마우스 매니아 카페 프로젝트 1부 - 용산 P모사의 비밀 그리고 비리.

안녕하십니까? 마우스 카페 운영진 STF입니다.

여러분들이 흔히 사용하고 계시는 마우스에 갑자기 고장이 나거나 -ㅅ- 뒷구린 냄새가 난다면 과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리고 그 뒷구린 냄새가 나서 마우스 뚜껑을 열어보고 제조사에게 건의를 내려 소비자들이 원하는 방향을 제품수정, 개선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어느 한 용산 업체의 더럽고 추악한 비밀이 깨끗하고 건전하던 마우스 세계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저는 란토코리아 파워유저로서 많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었으며 특히 용산에서 유통되고 있는 마우스들은 과연 일반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수 있는 제품들인지.. 아니면 일반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흘려서 많은 사람들에게 눈속임을 한다음 제품을 구입하도록 강요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따지고자 합니다.

제가 첫번째로 조사한 회사는 용산 다나와에서 1위를 한 제품 ..
여러분들이 쉽게 알고 계시고, 피시방 업주들도 쉽게 알고 계시는 GX500의 허와 실을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사진은 컴마동 회원분들의 사진으로 추정되는 것과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을 증거로 할것이며 이에 대한 책임이나 게시물이 책임은 전적으로 제가 지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사진을 올리기전에 과연 GX500은 믿을만한 제조사에서 제작된 것인지 ..
아니면 소규모 영세 업체에서 제작된것인지?

제가 직접 확인해본결과 정말 황당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 MIC인증을 찾아보니.. 대략 이런 정보가 나왔습니다.


(주)제네시스인터내셔널
마우스 GX500
PRZ-GX500
RongTong Co., Ltd./중국
02-6393-8900
20071012

국내에서 만든 제품이 아닌 국내 수입상이 디자이너를 고용해서 디자인 개발, 3D 시뮬레이션 공법만 국내에서 하고 제작 생산은 중국 RongTong 사로 추정되는 곳에서 제작되었습니다.

과연 중국 RongTong은 어떤 곳일까요?

제가 직접 구글로 뒤져보고 .. 중국 최대 검색엔진이라고 할수 있는 바이두 를 찾아보니
이회사의 실체는 들어나지 않았으며 만약 이회사가 중국 현지 정부로 부터 정식적으로 인허가가 나지 않은 상태에서 불법으로 제품을 제조 판매했다면은 엄중 처벌을 감수해야할것입니다.

만약 프로젠이 올린 정보가 맞다면 중국 현지 정부에게 인허가를 받고나서 제품생산공정에서 부터 제품관리 까지 철저하게 준수한 사진이라던가 동영상 .. 협력공장이라고 소개된 곳은 협약을 맺고 출시하는게 맞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여러가지 방면으로 조사해본결과 100% 의 사실은 나오지 않은채 100%의 거짓말을 치고 있었으며 진실된 정보를 덮어 씌우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고용 ..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컴마동에서도 이런 일로 인해 .. 많은 회원분들의 지탄과 비난의 대상이 되었으며 필드 테스트 사용기도 객관성이 결여 된채 일반 유저들은 찬양하기 바빴으며 저 또한 이사실을 모른 채 이제품을 찬양해왔습니다.

이제부터 고백하겠습니다. 이회사 첫작품이라서 제가 좋은 말로 프로젠에 응원을 해주었으며 그로 인한 소비자들의 진실된 마케팅을 할것이라고 기대했던 저는 프로젠에게 다시한번 배신감을 느꼈으며 다시한번 씻을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그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와 개인적인 자괴감은 심해졌으며 이제품에 대한 불신과 역겨움은 하늘을 찌른 상태였습니다.


소비자고발, 불만제로에 올려서라도 이회사를 없애고 싶다면 바로 없애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제가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제가 왜 이런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준비해둔 이유가 저의 미래가 걸려있고 이직종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여왔으며 ..또한 취직을 하면서 소비자들의 올바른 의견이나 잘못된 의견을 바로 잡아줄수 있는 회사를 찾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 프로젝트를 개시한것이지 물질적으로 요구한것도 아니며 저의 양심과 저의 수많은 경력을 토대로 이 더럽고 추악한 회사가 반드시 추방되어서 란토코리아와 같은 깨끗한 회사들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장사는 신용으로 해야한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그럼 GX500의 허와 실을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GX500의 카탈로그입니다.

GX500의 특징은 일본 옴론사의 버튼, 일본 ALPS 엔코더를 채택하였고 프로젠만의 특허기술 MET기술이라고 광학센서기술을 사용했다고 그럴듯한 문구로 일반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있었습니다.

일본 옴론사의 제품을 사용했다면 분명 D2F-01F-T 를 장착하는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이제품에서 사용된 스위치는 D2FC-F-7N 옴론 중국 현지 생산공장에서 제작된 마이크로스위치였습니다.

이제품 또한 여러가지로 분류되어있는걸로 추정되오며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관리대상품목은
D2FC-F-7N 뒤에 MS라고 적혀있어야합니다.
이 스위치는 마소와 장기 계약을 맺어서 나오는 스위치이기때문에 다른 회사들은 절대로 납품금지 되어있는 품목이라는 것입니다.


일반 옴차는 마우스에 쓰일수 없는 스위치라고 말할수는 없으나 압력차이가 미세하게 차이가 나고 그로 인한 느낌은 충분히 감지할수 있다고 판단되어지기때문에 이제품이 들어간 스위치가 만약 일본 옴론사가 제작한 스위치가 맞다고 하면은 옴론 일본 현지 공장에서 제작된 스위치 를 독점계약을 통해 납품을 받아서 이제품에 직접 옴제가 탑재되어있지않는 한 프로젠이 주장하는 일본 옴론 스위치가 탑재되었다는 것은 거짓말이라고 충분히 추정가능할것입니다.

ALPS 엔코더 또한 마찬가지로 가격대성능비는 훨씬 뛰어날지 모르나 충분히 검증받은 부품인지 마우스에 사용가능한 제품인지는 충분한 자료나 이를 뒷받침할 근거자료가 없이는 허위 사실 유포로 소비자들에게 현혹을 시켰기 때문에 과장광고에 속합니다.

그럴 경우 공정거래법에 의하면 해당 회사가 허위 과장 광고를 했을시 징계를 받거나 벌금을 무는등의 처분을 내려야함에도 불구하고 이회사는 묵묵무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무식하면은 그냥 당하고 살아라 라는 뉘앙스가 풍겨서 기분이 무척 안좋습니다.

제가 다나와 블로그에 해당 제품에 대한 단점을 적나라하게 비판하고 시정조치를 내릴 것을 요구하는 글을 올렸으나 해당 회사측은 초기불량이라서 제품에 하자가 생겨서 교환이나 수리를 해주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문제는 제품을 엉망으로 만들어놓구서 이제와서 다른 사람에게 눈탱이 씌울려는게 참 가소롭습니다.

프로젠이 과연 마우스를 만들수 있는 퀼리티를 가지고 마우스를 만들었다면
제가 올린 사진을 보고 반박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상단 왼쪽 첫번째 사진은 이제품의 케이블 배선과 마감 상태입니다.
케이블 핀 갯수는 3핀으로 추정되며 선의 굵기는 비교적 굵게 보일려고 검은색으로 케이블을 마감 시켰습니다. 하지만 이선은 CE인증을 받은 케이블이 아니기 때문에 정상적인 작동을 보증할수 없는 인증을 받지 않고 허가 받지 않은 제품을 마우스에 적용시켰기때문에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마우스 감도가 튄다.. 각이 져서 정밀한 움직임 이 불가능하다는 가설은 적중했습니다.
허가받지 않은 케이블을 사용할경우 전자파 노이즈로 인해서 주변 부품들이 피해를 받을수가 있습니다. 이것을 알게된 것은 마우스 전원부를 연구하다가 케이블의 중요성과 전해질 캐패시터의 중요성 그리고 옵티컬 칩셋을 보조하는 마이콤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서 상대적으로 엄격한 피시용 파워서플라이 회사 홈페이지 정보란을 통해서 충분히 지식을 습득하였기때문에 마우스 내부구조를 손쉽게 이해할수 있었으며 그로 인한 마우스 품질 등급도 판단할수 있다고 생각하여
이사진을 올린것입니다.
윗상단 오른쪽 사진은 PCB 마감 상태가 상당히 조잡하게 되어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케이텍 3500 동영상을 보면 SMT 공정을 한다음 PCB 밑면에 골고루 분포되어있는 하얀액체를 없애기 위해서 숄더링 공정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숄더링 공정을 거치고 나면은 PCB 기판 상태가 상당히 깨끗하게 처리되어있어 불순물이라던가
기타 PCB 불량의 요소들을 말끔하게 배제시킬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추측합니다.
지금 이제품의 PCB는 상당히 조잡하며 손으로 부품을 납땜한 흔적을 발견할수 있었으며
SMT 공정을 생략한채 기판의 열뜨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노하우가 없기때문에
SMT 공정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상상할수 없을정도로 비싼 기계를 들여와서 ISO 규격에 맞게 제품을 생산하고 테스트해야하기때문에 상당히 많은 자금과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제품은 어떠한 품질 규격이라던가 시스템 인증을 받지 않은 상태로 제품을 출시한 상태이기때문에 불량품을 대량양산했다는 의구심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아랫부분 왼쪽 사진은 LED 입니다.
이 LED는 광소자를 골고루 반사시키거나 분포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광센서 핵심 부품에서는 아주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부품입니다.
하지만 이 LED도 자세히 살펴보면은 하얗게 깍여있는 부분이 상당히 각이 져있고 불투명한 부분이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빛을 굴절시키기위한 반사각이 필요한데 너무 허술하고 마감 처리가 엉성해서 껍데기만 LED 즉 생기다만 LED입니다.
아랫부분 오른쪽 사진은 PCB 회로도를 디자인한것으로 추정되는 제품이지만
이건 공고 학생들 PCB 설계, PCB 생산 한듯한 느낌입니다.
이회사의 광센서 부분은 대만의 PixArt사의 PAW3101DB
해당 광소자의 특징은 Power SupplyWide operating supply range3.0V ~ 3.6V (VDD, VREF)4.25V ~ 5.5V (VDD) , Optical Lens 1:1 , System Clock 18.432 MHz ,
Speed 21 inches/ secResolution 400/800 ,
CPIFrame Rate 3000 frames/secOperatingCurrent10mA @ , Mouse moving (Normal)5mA @, Mouse not moving (Sleep)100uA @ , Power down modePackage Staggered DIP8
이 참고 자료를 토대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이광소자를 제대로 이용할려면 광소자를 뒷받침 해줄 플래시롬이 반드시 필요하며
5V 출력 조건을 만족시키는 전원부로 구성되어있어야하며 광소자 렌즈가 광소자를 제대로
인식할려면 1:1 비율 에 맞는 LED를 찾으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품은 전혀 차원이 다른 안드로메다에서 떨어져 내려온 제품이라 이런 권고 사항을 무시한 것이라서 특성이 아주 개판이 되었습니다.
해당 회사의 광소자를 사용한 케이텍 3500, 3000 제품은 해당 권고사항을 철저히 준수하여서
제작된 제품들이기때문에 안심하며 사용할수 있었지만 이회사의 제품은 아주 개판 걸레 수준으로 만들어놓았기때문에 회사 기술진들이 얼마나 수준이 없고 제품을 개발하는데 왕삽질을 하는 이유도 이제야 알것같습니다.
자 .. 이제 프로젝트 1부는 여기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은 참 넓고 소비자들 육수 나 쭉쭉 빨아드시는 악질 업체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될것이고
그로 인한 어처구니없는 진실들을 알게된 이상 우리는 다시한번 곰곰히 생각해봐야합니다.
우리나라 마우스 시장은 지극히 제한적이며 우리가 생각하고 있던 정보들은 100% 과장 왜곡된 정보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일반 소비자들에게 넘어가 계속 받을것이고 악순환이 지속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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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2부는 R사의 비밀을 까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많은분들의 성원과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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