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till T/R/J 사용기

-테스트 환경-
사용기간: [2005年12月 23日 ~ 2006年 3月 01日]
현재사용하고있는 마우스 : [KTEC 3500 CB 3세대(부려먹고 있는중 -_- 살려달라고
항의하지 말것)]
시스템 : [CPU(심장) : Inter Pentium4 1.6Ghz 윌라멧 M/B(갑빠) : FoxFonn i845D
RAM(마음) : Samsung DDR 2100 256MB*2 VGA(그림) : GainWord GeForce
4 Mx440 DDR64MB 128bit 더이상알면다침]
원도우: [MicroSoft Windows XP SP2]
모니터 : [LG Flatron 1771FT 2001년산 ]
마우스 웨어: [묻지마시오.]


-마우스 패드를 구입하게 된 동기

외국산마우스패드에 샛노랗게 질려버린 저로서는 더이상 안되겠다싶어서
MaxTill 사의 천패드를 구입하여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그냥 한개씩 구입해서 사용할려고 하는데 때마침 지름신이 오는 바람에
당하고 말았습니다.

나름대로 만족을 하면서 패드가 걸레가 될때까지 부려먹어서 장점과 단점을
파악할수 있는 중요한 특징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MaxTill T패드


처음 T패드가 나왔을때 구형을 사용해본적이 있습니다.
그당시의 맥스틸 천재질의 단점을 보자면은 땀에 잘배이고 때가 잘타서 장시간 사용하기에
별로인 패드였습니다.

신형을 본 순간 마음에 드는 것이 딱하나 있었으니

첫째, 구형보다 얇아진 두께

구형은 두께가 너무 커서 장시간 사용하기에는 손목에 부담이 가서 별로 였지만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두께에 신경써서인지 손목에 부담이 안가고 -_- 나름대로
쓸만했습니다.

특히 게임할때나 사무용으로 적합했습니다.

둘째, 그 고약하던 접착제 냄새가 없어졌고 친환경적인 소재로 바닥과 밀착을 시키는 것

구형은 접착제 냄새가 너무 고약할정도로 나오는 바람에 처음 사용할때 손목에
접착제 냄새가 진동을 해서 피부에 이상이 올정도로 극심한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신형은 친환경적인 고무소재로 바닥을 밀착시키기때문에 타사의 천패드의
고약한 냄새가 안난다는 희한한 점이 존재합니다.


단점

첫째, 때가 잘탄다

구형의 단점을 그대로 답습했습니다.
천의 재질이 Rubber인지 때도 속상하게 잘타고 한번만 먼지에 흡수되는날
정말 돌아버립니다.

둘째, 세탁할시 패드가 쭈글쭈글해집니다.

무슨 패드가 싸구려 옷도 아니고 이럴수가 있습니까?
내참 청패드 쭈글쭈글해지는 건 봤어도 천패드가 쭈글쭈글해지는 건 못봤습니다
세탁하고나서 천재질에 보푸라기가 생겨서 장시간 사용할시 수증기 33업 할정도로
정신적인 피해를 입게 됩니다.

셋째, 예상보다 수명이 먹튀다.

T패드의 연장선에 있는 R패드보다 못한 형님격 패드
사용할때도 조심스럽게 다루어야하고 먼지나 때타면 정말 돌아버릴정도로 -_-
그 멋있던 얼굴이 여드름 or 피지, 각질에 고생하는 얼굴이 될 정도입니다.


T패드로 Game했을때

RTS계열 - 스타를 기준으로 해봤지만 너무나도 적절한 미끄러지면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장기간 사용시 패드가 나를 움직이는지 내가 패드를 사용하는지
구분이 가지 않을정도로 패드가 막 난리를 치므로 주의해야할것입니다.

FPS계열 - 딱 좋습니다.
적절한 미끄러짐 적절한 제동력
중요한 순간에는 멈칫하면서 먹통이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CS의 경우 공격, 수비 에 아주 딱맞네요


T패드 최종 점수

디자인 (10/7) : 너무 식상한 면상 -_-
너무 칙칙한 색상에 평범한 디자인.

제동력(10/6.5) : 제동력이 희한하게 잘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습니다.

미끄러짐(10/8.5) : 적당히 미끄러지면서 저절로 멈추는 희한한점만 빼놓고는
만족할 만한 제품입니다.

경제성(10/4) : 쓰다가 버려도 되는 소모품 천재질을 그대로 답습했습니다.
아우보다 못한 형님.. 아무래도 각서좀 쓰셔야 겠수!!

독창성(10/8) : 나름대로 괜찮습니다.
친환경적인 소재에 MaxTill만의 특유의 천재질 다루는 기법이
아주 예술입니다.

대중성(10/10) : 마데패드가 전국적으로 깔리는 이시점에서 이런 구세주가 나타났다는 것
은 아주 쌍수를 들고 환영해야합니다.

T패드의 바라는 점

때가 타고 잘 안타는 코팅마감기법과 세탁해도 원상 복귀력 이 뛰어나게 하는 기술을
개발해야 할 시점입니다.
그리고 처음사용할때의 뻑뻑함을 천재질을 약간 부드럽게 풀어주어서 쉽게 적응하면
좋았을텐데 아쉽니다.

MaxTill 더열심히 분발하시기 바랍니다.


-MaxTill JPAD

MaxTill의 야심작 청Pad인척하면서 어찌보면 부드러운 천재질의 느낌을
그대로 개발한 좋은말로 할때는 특허출원한 Pad 나쁜말로 할때는 희한한 놈 -_-
처음구입했을때 정말 이Pad를 내손안에 접수되는 순간 국XXXX 제품은 안중에도
없는 현상을 겪였습니다.

JPad의 장점

첫째, Jean인척 하면서 부드러운 천고목이다.

예전에 국XXXX제품을 사용하다가 손목부분의 살이 까지는 바람에 다시는 청Pad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다짐을 했던것이 기억이 새록새록나게 했습니다.

JPad도 국XXXX제품과 똑같겠지 하면서 비웃으면서 깔보왔던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구입하고나서 부터 더이상 청Pad는 저와 만날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었습니다

그이유가 무엇일까 하면서 몇달동안 잔머리를 굴린 결과
MaxTill에서 개발한 특수Jean소재라는 것을 알고 미세하게 천의 굵기와 천의 까칠까칠한 면을
집중 분석한 결과 Jean중간에 쳔연고무가 자리를 잡아서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듯한 ..-_- 희한
한 놈이 되어있었던 것입니다.

예비로 구입해놨던 TPad는 왕따당하며 혼자 동수놀이하고 있는 모습이 정말 애처롭긴 했지만
정말 이상하게 JPad이후로 -_- 딴패드는 본척도 안하는 현상이 반복되었습니다.

둘째, 때 잘안타고 올이 안풀어지고 땀이 차도 저절로 흡수되는 친절함

청Pad를 사용했을때 골치아팠던 적은 때가 하얗게 타서 -_- 내마음도 하얗게 질려서 속상하게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JPad를 구입하고나서 부터 때가 잘안타고 깨끗한 면상으로 다니는 그 활동모습이 정말 마음에
들었고 땀이 차도 저절로 흡수되는 친절한JPad를 보여주었습니다.

올도 잘안풀어져서 정말 오래사용할수있는(걸레가 될때까지 사용할수 있는 피식 ~) 제품입니다.


JPad의 단점

첫째, 장기간 사용할시 손목이 이상하게 아프다.

단기간 사용할시에는 청Pad의 단점인 손목부분의 살을 까먹히는 부분이였습니다.
JPad도 이부분에 대해서 잘 보완해 주었지만 장기간 사용할시 아주 미칩니다.
게임도 막 정신없이 할때 손목부분과 책상 바닥부분이 절묘하게 마찰을 일으킬때
-_-그때 짜릿한 느낌을 가져다주며 고문이 무엇인지를 깨달았습니다.

조금 두께를 약간 높게 제작했으면 이런점에 식은땀을 안흘렸을텐데 라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둘째, 마우스를 너무 가린다(너 편식이지)

MS,Ktec의 종류에서는 무엇인지 알수없는 커서가 덜덜덜 떠는 증상과 사람 염장 긁어 놓는
희한하게 불빛을 잘안먹어서 커서가 튀는지 -_- 패드가 안맞아서 튀는지 본인도 헷갈릴정도로
정신적인 피해를 -99999로 입혀놓고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바닥에 거머리처럼 철썩 붙여있는
패드를 없애버리고 싶은 충동이 1주일동안 계속되었습니다.

셋째, Jean소재 주제에 가드는 어따팔아먹었니

청Pad를 사용할때 밑봉이 새하얗게 갈려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본인도 모르게 새하얗게 질려버린
-_- 현상을 많이 목격했다고 합니다.

아니면 청Pad의 염색된 것이 .. 밑봉에 새파랗게 -_- 크레파스로 염색한듯한 자국이 남아서
정말 속상해서 청Pad를 공공의 적으로 규정한 사용자분들도 많습니다.

JPad도 이점에 대해서는 잘 보완해 놓았지만 가드를 붙히지 못하면 정말 사용불가일 정도로
혈압이 올라갑니다.

절정에 올랐을때 Mouse, MousePad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_-
단지 피폐해진 마음과 뼈속 깊히 입은 상처일뿐
차후에 가드 8번 5개씩만 넣었더라면은 사용자들에게 욕을 안먹을텐데
단가 때문에 이런 아쉬움 -_-이 또 나옵니다.


JPad 최종점수

디자인 (10/8) : 어디선가 본듯한 면상.


제동력(10/8) : Jean소재의 패드에서는 볼수없었던 제동력!!
딱 멈추면서 할거다하는 다중작업에 아주 뛰어납니다.

미끄러짐(10/6.5) : 칼같이 미끄러지면서 안정적인 동작을 하게 됩니다.
적응을 처음하시는 분들은 너무 답답하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경제성(10/8) : Jean소재의 단점을 그대로 개선해버린 기막힌 제품.
하지만 가드 의 부재와 제품에 따라 확연하게 틀려지는 호환성이
사용자들의 이를 갈리게 만든다.


독창성(10/10) : World Top Class에 들만한 아주 좋은 제품!
기발한 아이디어로 기존의 Jean소재의 단점을 보완하고 독특한 느낌을 주는
듯한 움직임과 어디서도 볼수 없었던 탁월한 제품!!

대중성(10/10) : 마데패드 or 마데표 Jean소재 패드가 깔리는 이시점에서
친환경적인 JPad가 널리 보급된다는 것에 쌍수를 들고 환영해야합니다.


MaxTill의 마지막 천패드 주자 RPad

T패드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제품
T패드의 장점과 단점도 동일하니 쓰잘데기없는 장점과 단점은 통과하겠습니다.


RPad가 TPad보다 향상된 점

1. TPad는 장시간 사용할때 천에 보푸라기가 발생하여서 그냥 버려야하는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RPad는 천위에 색상염색을 두껍게 하는 방법으로 보푸라기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것에
중점을 두고 제작을 한듯 합니다.

2. TPad의 최악의 단점 느릿느릿한 제동력과 이상하게 안움직이는 Pad에서 아주 절대적으로 필요한
미끄러짐이 RPad는 미세한 천가공으로 시원스럽게 미끄러지면서 동시에 적절하게 멈추는 제동력
을 가지고 있습니다.

3. TPad보다 제몫을 해줍니다.
예전에 나온 TPad들은 천이 뻑뻑해서 적응하기가 어려웠지만 RPad는 부드러우면서도 거친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아무대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제품인 만큼 MaxTill은 천가공부분에 있어서 신경을 많이썼습니다.
TPad는 천조직이 안보이고 천이 골고루 분포되어있어서 처음에 사용하기에는 좋지만 장기간갈때는
관리를 너무 소홀히 할시 그냥 버려야할만큼 경제성이 떨어졌습니다.

RPad는 TPad보다 천올이 약간 굵어졌고 세밀하게 짜여진 원단으로 마우스가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
해 줍니다.

RPad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결점

1. GUARD없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밑봉 그대로 사용할경우 천재질의 뻑뻑함을 그대로 느끼실수 있기때문에 적응하기에도 꽤 애를
먹습니다.

이제 천재질도 GUARD는 추가구입품목이 아니라 기본품목이라는 것을 MaxTill에서도 알아야합니다.
지금 GUARD들중에서 천재질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은 8번밖에 없지 않습니까?
5번은 특수재질Pad에만 사용할수 있으니 천재질에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쓰레기입니다.


5번은 일찌감치 단종을 시키고 5번보다 좋은 GUARD제작을 강구해야합니다.

2. 홍보부족으로 인해서 RPad가 아주짝에도 쓸모가 없게 되버렸습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알아주지를 못하면은 일찍 단종되기십상입니다.

MousePad도 Mouse처럼 적극적으로 홍보해줄 시기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MousePad의 수익이 적다는 이유로 수익다변화라는 핑계로 다른가공제품을 만들면 정말 이건
큰일납니다.

이익에 급급한 회사가 되는것보다는 소비자들의 의견과 적극적인 신기술 개발, Pad 소모용품의
다변화를 생각해야할때입니다.



RPad 최종 점수

디자인 (10/9.5) :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면상
깔끔한 색상 염색이 돋보인다.


제동력(10/9.5) : TPad가 어정쩡한 제동력으로 사용자들의 마음을 아주 환장하게 만들었으면
RPad에서는 개선된 제동력으로 사용자들의 마음을 흐믓하게 해줍니다.

미끄러짐(10/7.5) : TPad의 장점은 미끄러짐이지만 제동력이 받쳐주질 못해서 생겨나는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아우격 R패드는 이러한 현상을 말끔히 사라지게 만들어서 제동력과
약간의 손해를 보더라도 미끄러짐을 적절하게 조합해 나간 점

형님의 실수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는 도전장을 기가 막히게 잘먹혀
들어갔습니다

경제성(10/9.5) : 땀도 흡수하는 친절함과 적절한 호환성이 아주 돋보일정도입니다.


독창성(10/6) : TPad의 아우라는 것이 걸리는 아쉬움이 남는 제품
그리고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면상이라는 점!

대중성(10/6.5) : TPad는 알아도 RPad가 뭐야 R-Point의 새로운 맵인가?(피식)
MaxTill에서 신경써서 홍보만 적극적으로 펼쳐줬더라면은 이런 상황이
반전 될수있다

"어 TPad가 형님인데 형님이 못한점을 아우가 융합을 하다니 대단한 놈인걸
한번 구입해야겠다."

이렇게 될수도 있었는데 나름대로 아까운 제품!!



-MaxTill TJR리뷰를 끝마치면서

안녕하세요 STF입니다.

오랫만에 리뷰를 남기게 되어서 옆구리가 자꾸 허전합니다.

할말을 속시원하게 리뷰로 아무 부담없이 적어서 인지 나름대로 괜찮은 제품인것도 있고

그에 따라 아쉬움이 기억에 남는 제품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아쉽지만 여기서 이만 끝마쳐야겠습니다.

그럼 다음 리뷰 쓸일이 생기면 좋은 제품 그리고 후회하지 않을 제품을 가지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2006. 03. 08. (목)

STF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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